중국이 동남아시아 국가들과 영유권 분쟁을 벌이고 있는 남중국해 한복판에 심해 연구 시설을 설치하기로 했다는 홍콩 매체 보도가 나왔습니다.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인젠핑 중국과학원 남중국해연구소 연구원이 자국 학술지에 발표한 논문을 인용해 이같이 전했습니다. 신문은 논문에 과학자 6명이 한 달 동안 생활할 수 있는 해저 2천m 생태 연구시설의 세부 ...
2025.02.13. 오후 3:26. 대통령 측, 김봉식 전 서울경찰청장 재주신문 진행 김봉식 "안가 김용현 문건, 참고사항으로 생각" 김봉식 "김용현 문건 ’22:00 국회’만 명확히 기억" 김봉식 "대통령, 안가에서 계엄 ...
대전의 한 초등학생이 교사에게 살해된 사건과 관련해 가짜뉴스와 혐오 표현 등이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확산해 주의가 요구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에는 가해 교사가 조현병을 앓고 있어 범행을 저질렀다는 ...
2025.02.13. 오후 2:41. 서울에 있는 중학교 폭탄 테러 예고 팩스와 관련해 서울시교육청이 긴급회의를 열고 대응책을 논의했습니다. 시교육청은 관내 학교에 상황을 알리고 학교보안관과 경찰 순찰을 강화하는 한편, CCTV 모니터링 등을 통해 외부인 출입관리를 더욱 면밀하게 할 계획입니다. 앞서 어제(12일) 오후 법무부 출입국관리사무소 출장소에 서울 ...
더불어민주당은 오늘(13일) 35조 원 규모의 '슈퍼 추경'(추가경정예산안)을 제안했다. 1인당 25만 원 소비 쿠폰과 지역화폐 할인 지원 사업 등 소비 진작에 초점이 맞춰진 추경안으로 평가된다. 민주당 정책위원회와 ...
앞으로는 비행기를 탈 때 보조배터리나 전자담배는 머리 위 수하물 선반에 두는 것이 금지됩니다. 국토교통부는 다음 달 1일부터 이 같은 내용의 보조배터리 안전관리 체계 강화 표준안을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보조배터리나 전자담배를 기내에 반입할 경우 충전 단자를 덮개나 절연 테이프로 가린 뒤 비닐에 넣어 보이는 곳에 보관해야 합니다. 또 기내 좌석에 ...
대전의 초등학생 피살사건 가해자인 40대 A 교사는 교직 생활 중 교육감 표창을 비롯해 9차례 수상 경력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13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조국혁신당 강경숙 의원이 대전시교육청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A 교사는 1999년부터 올해까지 26년 동안 대전의 총 6개 학교에서 근무했다. A 교사는 이 기간 담임을 비롯해 영재교육·융합인재교 ...
2025.02.13. 오후 2:19. 미국 캘리포니아주 남부 샌디에이고에서 해군 군용기가 바다에 추락했지만, 조종사 2명은 탈출했습니다. 현지시간 12일 오전 10시 15분쯤 미 해군 소속 항공기가 샌디에이고 코로나도섬과 항구 사이의 바다에 추락했습니다. 군 당국에 따르면 사고 항공기에 탑승하고 있던 조종사 2명은 추락 직전 탈출했고 해안경비대에 신속히 구 ...
홍장원 전 국정원 1차장은 체포 명단 메모가 여러 종류라는 조태용 국정원장의 주장에 대해 마지막으로 확인하자는 차원에서 재차 작성한 거라고 강조했습니다. 홍장원 전 차장은 YTN과 통화에서 자신이 쓴 것과 보좌관이 쓴 것까지 체포 명단을 적은 메모는 모두 3가지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처음 쓴 메모가 알아보기 어려워서 보좌관에게 정서하라고 지시했고, 다음 ...
KT가 '갤럭시 S25' 사전예약을 대량 취소해 소비자 불만이 커지면서 방송통신위원회가 조사에 나섰습니다. 방통위는 오늘(13일) KT가 전기통신사업법 금지행위 규정을 위반했는지 파악하기 위해 사실 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KT는 삼성전자의 신형 스마트폰 '갤럭시 S25' 출시를 앞두고 사전예약을 받으며 쿠폰과 중고 휴대전화 보상 등 할인 이벤트 ...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올해는 의대 교육을 정상화할 시기라며 의대 총장들에게 휴학생 복귀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 부총리는 오늘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의대 총장들과 간담회에서 의정 갈등으로 학생들이 1년 넘게 학업을 멈추고 있어 안타깝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학생들의 미복귀가 이어지면 학생은 의료인으로 성장하는 과정 ...
야당 주도로 활동 기간을 연장한 내란 혐의 국조특위가 추가 증인과 참고인 채택 과정에서, '민주당 회유 의혹'이 불거진 김현태 707특임단장의 증인채택 여부를 놓고 공방을 벌였습니다. 국민의힘 측은 김 단장이 성일종 국방위원장에게 민주당으로부터 조직적 회유를 당한 사실을 공개했다며, 김 단장을 증인으로 채택해 사실관계를 따져봐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민주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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